(사진=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아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영상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티아라 탈퇴 전 게재한 글도 화제다.
아름은 10일 오후 7시 10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감정 있어서 울 건 다 운다. 경고한다. 난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팬 따윈 필요 없다”며 “날 사람으로 대할 사람이 아니면 댓글 달지 마라. 좋은 말 할 때”라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티아라 탈퇴 전 그가 올린 글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은 6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을 올렸다.
아름은 6월 12일에도 기묘한 사진을 올리며 “나홀로 페이스페인팅. 모든 기분이 들어가 있다. 이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 그림을 그린 것일까 생각은 자유”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아름이 안고 있는 강아지에 대해서는 “그냥 무표정. 나 닮아서 굉장히 차갑다. 하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따뜻한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티아라 아름의 기묘한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은 “티아라 아름 뭔가 문제있는 듯” “티아라 아름 정신적 충격있나?” “티아라 아름 관심이 필요한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