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피오카란?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강민경 트위터 )
최근 버블티가 인기다. 버블티는 1980년대 대만이 원조인 차 음료로 음료안에 타피오카로 만든 쫀든한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타피오카란 무엇일까?
타피오카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이다. 카사바의 뿌리는 생것의 경우 20~30 %의 녹말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짓이겨 녹말을 물로 씻어내 침전시킨 후 건조시켜서 타피오카를 만드는 것이다.
동남아시아의 중요한 녹말 자원으로, 녹말당ㆍ캐러멜ㆍ과자 제조 등 식용 외에 방직용 풀로 이용된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피오카는 식용 녹말이었구나" "타피오카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알게 됐다" "타피오카 들어간 음료 너무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