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두발 찾기 실수에도 GP 4차 쇼트 1위... 예술점수 탓?

입력 2013-11-09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방송 캡쳐)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자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실수에도 불구하고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4차 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9점 예술점수(PCS) 34.37점을 받았다.

두 점수를 합친 총점 71.26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66.03점을 기록한 스즈키 아키코(27, 일본)를 제치고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가 받은 예술점수는 지난 1차 대회보다 높았다.

이날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 프로그램인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를 펼친 가운데, 첫 과제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고질적인 두 발 착지 실수를 범했다.

이어 다음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을 성공시킨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회전 수 부족으로 언더로테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매출 KFC의 3배…일본 MZ 홀린 K엄마 손맛 ‘맘스터치 시부야점’ [르포]
  • 일본 난카이 대지진 불안 속 태풍까지…여행 취소 이어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침묵했던 안세영의 입장 "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스폰서 풀어달라"
  •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달성…종합 8위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월드스타 과즙세연 등장' 방시혁과 미국 만남썰 푼 BJ과즙세연 라방 현장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8,000
    • -3.36%
    • 이더리움
    • 3,60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70,900
    • -5.25%
    • 리플
    • 791
    • -4.35%
    • 솔라나
    • 202,200
    • -6.73%
    • 에이다
    • 469
    • -3.3%
    • 이오스
    • 667
    • -2.34%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50
    • -6.29%
    • 체인링크
    • 14,200
    • -4.25%
    • 샌드박스
    • 358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