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붕괴]BS투자증권“기술적 조정국면…내수 관련 중소형주로 대응”

입력 2013-11-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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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은 8일 장중 코스피 2000P붕괴와 관련,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인만큼 12월 재반등 국면에 진입 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정석 B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6월 이후 단기 급등한 국내 증시가 최근매도세로 변한 외국인들의 수급 변화, 미국 GDP발표 실망감에 따른 대내외적 변수 등과 맞물려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 GDP가 1분기 저점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경기선행지수 흐름도 상승 흐름이 뚜렷해 벨류에이션 매력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보다 5%~7%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는 전년 동기 보다 모멘텀상 흐름이 좋아진다는 분석이다.

임 센터장은 코스피 1980선이 지지선이 된다고 전망했다.

주도주 전략과 관련해선, 그동안 소외됐던 내수 관련 중소형주를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임 센터장은 “12월 재반등 국면에선 그동안 경기민감주에 소외됐지만 벨류에이션상 부담이 적은 내수 관련 중소형주를 주목할 만 하다”며 “백화점, 홈쇼핑 관련 업종이나 중국 수혜가 돋보이는 GKL등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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