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속살] 캔들미디어, 구글 음원 공급 사실 무근

입력 2013-11-08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3-11-08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구글의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캔들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구글과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직접 제작 유통해 왔던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구글이 운영하는 구글플레이에 제공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캔들미디어는 영상컨텐츠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캔들미디어 관계자는 “구글플레이어와 문화콘텐츠 계약을 했지만 주로 영상컨텐츠만 하고 있다”며 “음원은 취급했지만 현재는 영상컨텐츠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구글이 국내에서 음원 보유업체 및 음악저작권신탁단체와 만나 음원 유통에 관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캔들미디어가 음원미디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수혜주라는 이야기가 퍼져 나갔다.

하지만 구글은 CJ E&M와 버스커버스커 등 CJ E&M 소속 가수의 음원을 유통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한국음원제작자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같은 저작권신탁 3단체와도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구글은 삼성전자가 소리바다를 통해 음원 공급계약을 한번에 맺은 것과는 달리 1 대 1 계약을 통해 하나하나씩 음원 유통 계약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20,000
    • +1.29%
    • 이더리움
    • 3,15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18%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300
    • -0.23%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2%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