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티는 7일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한국씨티은행 등 주요주주 보유 주식(지분율 87.5%)의 매각을 위해 하나대투증권·우리투자증권(컨소시움)을 주간사로 선정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3월 18일 매각 공고 이후 접수된 인수의향서를 검토했으나 입찰적격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며 “새롭게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수의향서 접수 기한은 오는 12월 13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