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민지 아나운서(사진 = SBS)
축구선수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의 연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짝’에 목소리 출연한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5일 SBS ‘짝’ 61기 1부 더빙을 마쳤다. 이는 성우 김세원씨가 개인 사정으로 2주간 자리를 비우게 되어 김민지 아나운서가 대신 녹음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김세원 성우가 워낙 ‘짝’을 대표하는 목소리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됐고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녀의 감정과 스토리를 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내레이션하는 ‘짝’은 전직 LG트윈스 응원단장, 카지노 딜러,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 등 개성 넘치는 10명의 남녀가 출연한다. 방송은 6일 밤 11시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