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정준영이 가창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정준영이 신승훈의 명곡 ‘널 사랑하니까’의 무대를 꾸몄다.
정준영은 무대에 앞서 “신승훈 선배의 노래는 들을 때는 정말 좋다. 하지만 막상 부르려고 하면 너무 어렵다.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록 발라드로 편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정준영의 무대를 접한 신승훈은 “사실 진짜 어려운 노래다”며 “정준영이 자기 목소리를 밴드 사운드의 한 악기처럼 내려고 하는 걸 느꼈다”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V.O.S가 김소현 등과 겨뤄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