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돔구장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 모인다

입력 2013-11-01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균관대서 특별 심포지엄

서울시 서남권 돔야구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프로·아마야구 현장 전문가와 야구 관련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서남권 돔야구장 활성화 및 서울시 야구발전을 위한 특별 심포지엄’을 오는 2일 오후 4시,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2월 완공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4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야구경기와 문화·공연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돔야구장을 구로구 고척동에 건축 중이다. 이 경기장은 2만2000석 규모다.

이번 특별 심포지엄은 건축중인 서남권 돔야구장의 입지, 교통문제, 시설수준의 적정성 및 경기장 안전성 등 국내 최초 돔야구장의 우수성을 야구계와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또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야구장 운영과 설계의 최신 경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돔야구장 건축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관계자의 ‘서남권 돔야구장 현황 및 발전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또 현재 미국 스포츠경기장 설계 전문 기업인 로세티(Rossetti)에서 프로그레시브 필드(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코메리카 파크(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장 설계에 참여했던 정성훈 이사가 ‘미국 프로 경기장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75,000
    • -1.79%
    • 이더리움
    • 4,089,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7.99%
    • 리플
    • 769
    • -3.88%
    • 솔라나
    • 200,800
    • -5.24%
    • 에이다
    • 503
    • -2.9%
    • 이오스
    • 709
    • -2.8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4.59%
    • 체인링크
    • 16,230
    • -4.47%
    • 샌드박스
    • 384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