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희생자 12만명 이상

입력 2013-11-01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절반 이상이 민간인

시리아 내전 발생 후 현재까지 희생자 수가 12만명을 넘었다고 1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발표했다.

SOHR은 그동안 12만296명이 사망했고 이 중 어린이 6365명을 포함해 6만1067명이 민간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SOHR은 시리아 바샤르 아사드 정권 쪽에선 정부군 2만9954명, 친정부 민병대 1만8678명,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 187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 가운데 2202명은 시리아 정부군 탈영자이고 반군이 약 5375명인데 이 중 대부분이 외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월25일 유엔은 2011년 3월 시작한 내전으로 10만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지만 이후에는 통계를 갱신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57,000
    • +2.93%
    • 이더리움
    • 3,171,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3.26%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181,700
    • +3.83%
    • 에이다
    • 464
    • +0.65%
    • 이오스
    • 661
    • +0.6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7.6%
    • 체인링크
    • 14,160
    • -0.63%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