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다크 월드’, 개봉 2일째 박스오피스 독주…‘공범’ ‘그래비티’ 순

입력 2013-11-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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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다크월드' 포스터(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박스오피스 독주가 계속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토르: 다크 월드’는 10월31일 하루 동안 11만41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5456명.

10월30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는 개봉과 동시에 11만47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토르: 다크월드’는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어벤져스’ㆍ‘아이언맨3’의 뒤를 잇는 히어로 영화이다. 크리스 헴스워스ㆍ나탈리 포트만ㆍ톰 히들스턴ㆍ안소니 홉킨스가 주연을 맡았다. 전편에 비해 재미 요소가 많아졌다는 것이 대다수 관객들의 후기이다.

전날 100만명을 돌파한 손예진ㆍ김갑수 주연의 ‘공범’은 이날 5만4452명이 입장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2415명이다. 할리우드 SF 우주 조난영화 ‘그래비티’는 5만100명의 관객으로 ‘공범’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이어 이종석ㆍ서인국의 수영 영화 ‘노브레싱’이 4위, 주상욱ㆍ양동근의 ‘응징자’가 5위에 올라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와 ‘소원’은 각각 6, 7위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캡틴 필립스’와 ‘톱스타’가 8, 9위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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