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미얀마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30개 설치

입력 2013-10-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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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30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날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쉐다곤 파고다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뮌 스웨 양곤 주지사, 뮌 떼인 미얀마 사회부 장관, 남권형 한국국제협력단 소장, 박철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업무협약 체결 및 기증 행사를 가졌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의 태양광 가로등이 세계적인 불교 명승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더욱 아름답게 비춰주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국의 돈독한 우애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가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 대비 연간 CO₂배출량 230kg 감소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아시아나는 2010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 기부를 시작으로 2013년 베트남 다낭에 40개를 설치,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5개의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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