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두환 일가 추징금 환수작업 본격화… 다음달 29일 낙찰자 선정

입력 2013-10-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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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신원 프라자 등 2건 공개 경쟁입찰

캠코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의뢰받은 전두환 일가 소유물건 2건에 대해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매대상 물건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이다.

한남동 신원 프라자는 지하철 3호선 옥수역, 6호선 이태원역, 중앙선 한남역 등과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위치해 있다. 관양동 임야부지는 부지 내 거주가 가능한 건물이 포함돼 있고 관악산 삼림욕장 등산로 좌측에 있다.

캠코는 공고기간을 거쳐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한 공개 경쟁입찰 실시 후 29일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캠코와 검찰은 지난 9월 이후 압류재산 환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추징금의 국고귀속을 위한 실무적인 절차에 착수했으며 물건 유형별, 금액별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 징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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