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28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는 민해경과 김준희,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온유, 종현이 출연해 고민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부녀사이라고 오해받는 신혼부부가 출연했다.
고민주인공은 “남편과 팔짱을 끼고 걸으면 사람들이 수군거린다. 나와 남편을 부적절한 사이로 보고 이상하게 쳐다본다”며 전했다.
고민주인공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게스트들에게 “동안 얼굴 때문에 어리단 말을 들어본 적이 있냐”며 질문했다.
이에 대해 민해경은 “내 남편이 5살 연하” 라고 답하자, MC들은 “민해경씨 진짜 동안이다. 어려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MC 이영자는 “근데 언니 내일 모레 환갑이죠?”라며 돌직구를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종현은 아직까지 엄마가 자신을 애 취급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