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티저사진(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장현승, 현아)의 신곡 ‘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티저 영상이 폭력성, 선정성 등을 이유로 19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연인으로 등장한 장현승과 현아가 캠핑카 안에서 서로 격렬히 다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장현승은 담배를 물고 있고 현아의 속옷이 일부 노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영상 수정 없이 27일 오후 4시께 유튜브를 통해 ‘내일은 없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인 ‘내일은 없어’는 신사동호랭이와 라도가 함께 만든 노래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미지를 연출했다. 몽환적인 느낌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27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내달 중순께 19금 버전 음반도 추가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