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입력 2013-10-24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리아 햄버거부문 이호우 이사가 서울대 어린이병원 노정일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희귀 난치병 환아의 수술비를 돕기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대상은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1살짜리 아이다. 담도폐쇄증은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이 손상을 입고 간경화로 진행되는 희귀병. 롯데리아는 1차적으로 담도폐쇄증 어린이에게 1000민원을 지원했으며, 1000만원은 향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또 다른 난치병 어린이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리아의 희귀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은 전국 1100여개 매장에 고객 모금함을 비치하고 기금을 모아 진행하는 ‘좋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리아는 2008년부터 6년간 총 1억2000만원의 수술비를 서울대어린이병원의 희귀 난치병 환아들에게 지원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는 특별히 롯데리아 창립 34주년을 맞아 난치병 환아에게 새 삶을 줄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많은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술비 후원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 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9,000
    • +0.7%
    • 이더리움
    • 4,41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13%
    • 리플
    • 673
    • +5.98%
    • 솔라나
    • 195,900
    • +1.82%
    • 에이다
    • 584
    • +3.18%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350
    • +4.93%
    • 체인링크
    • 17,960
    • +2.34%
    • 샌드박스
    • 437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