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측, 수영과 열애설에 “사실무근, 일반인 여친있다”…SM도 부인

입력 2013-10-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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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정경호-수영(사진 = 노시훈 기자 @nsh, 뉴시스)

배우 정경호(30)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3) 양측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에 나왔던 이야기와 똑같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경호는 이미 방송에서 일반인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롤러코스터’ 홍보차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다보니 다시 불거진 것 같다”며 수영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실제 정경호는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정경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우먼센스 11월호는 정경호와 수영의 측근을 인용해 “1년 째 열애 중이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져 양측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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