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23일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MMORPG 이카루스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카루스는 개성 넘치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특색 있는 공격과 호쾌한 액션을 앞세워 몬스터들과 전투를 치르는 게임이다.
특히 이카루스는 방대한 시나리오와 퀘스트를 바탕으로 탑승과 전투를 도와주는 ‘펠로우 시스템’, 친구와 전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투 시스템(PvP)’, 다양한 난이도로 펼쳐지는 ‘던전’ 등이 특징이다.
이카루스 개발팀 석훈 팀장은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이카루스만의 재미를 발전시키고, 대작으로서의 충분한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핵심 요소들의 확장, MMORPG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을 강화한 이번 테스트를 재미있게 즐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모니터, 피자,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행운권을 선물하고, 같은 기간 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펠로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