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한국골프대학 산학협약 체결

입력 2013-10-23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시뮬레이션과 개설…시뮬레이션골프 학문적 공동 연구 진행

토탈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23일 한국골프대학과 골프 및 시뮬레이션골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보재로 사용할 골프레슨 전문 프로그램인GDR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존과 함께 시뮬레이션골프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골프시뮬레이션과를 신설했다. 골프시뮬레이션과는 2014학년도 신설학과로 산업 규모 약 2조원에 이르는 스크린골프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이론적 토대와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골프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동진 상무 등 골프존 임직원과 한국골프대학 우찬명 총장 및 교직원 포함 10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골프존과 한국골프대학은 △골프 대중화를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자문 △골프 및 시뮬레이션골프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지원 △골프시뮬레이션과 커리큘럼 및 홍보방안 협력 △시뮬레이션 골프 시스템 교보재, 대회 및 훈련지원 △시뮬레이션골프 학문적 공동 연구 진행 △시뮬레이션골프 선수 및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산학 협력에 관한 제반사항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골프대학 골프시뮬레이션과 강의실에 정교한 골프레슨이 가능한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 기증식도 진행했다. 기증한 GDR 시스템에는 골프존비전이 함께 설치돼 있어 선수들의 대회 및 코스 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찬명 한국골프대학 총장은 “세계 시뮬레이션골프 선도기업인 골프존과의 협력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의 한 형태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위해 학과를 개설해 직접 지원, 교육, 채용하는 좀 더 진보한 형태의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당정, '티메프' 사태에 “이커머스 정산기한 도입...5000억 긴급 공급” [종합]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22,000
    • +8.01%
    • 이더리움
    • 3,620,000
    • +11.73%
    • 비트코인 캐시
    • 465,800
    • +12.78%
    • 리플
    • 742
    • +14.15%
    • 솔라나
    • 203,700
    • +21.54%
    • 에이다
    • 475
    • +14.46%
    • 이오스
    • 671
    • +10.91%
    • 트론
    • 176
    • +2.33%
    • 스텔라루멘
    • 132
    • +1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18%
    • 체인링크
    • 14,490
    • +18.38%
    • 샌드박스
    • 362
    • +1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