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석부의장 “셧다운에 12만개 일자리 사라져”

입력 2013-10-23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슨 퍼먼 미국 국가경제회의 수석부의장이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영업정지)으로 1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먼 수석부의장은 이날 셧다운으로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5%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추산했다.

퍼먼은 “소매판매와 소비자신뢰, 모기지 신청 등 지난 12일까지의 일일·주간 경제지표가 16일 간의 셧다운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셧다운과 정치권의 벼랑끝 대치가 얼마나 불필요하고 경제에 손실을 입혔는지를 보여 준다”면서 “이는 다시 반복해야 하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0: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26,000
    • +0.11%
    • 이더리움
    • 3,516,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487,900
    • -0.73%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8,800
    • +3.56%
    • 에이다
    • 488
    • -2.79%
    • 이오스
    • 654
    • -1.8%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0.83%
    • 체인링크
    • 15,850
    • -3.71%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