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리스' 오늘 유니플렉스서 개막… 3년 만에 대학로 복귀

입력 2013-10-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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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뮤지컬컴퍼니)

뮤지컬 ‘그리스’가 22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오픈런(상시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왔다. 그동안 ‘그리스’를 찾은 팬은 2003년 한국 초연 이후 10년간 100만명에 이른다. 특히 성공적인 대학로 상륙을 위해 다시 한 번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유니플렉스 1관에 맞춰 새롭게 제작된 무대 세트는 대학로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아기자기하고 정교한 모습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엄기준, 오만석, 이선균, 조정석, 주원 등 10년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이 작품은 이번 프로덕션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신인들이 출연한다. 주인공으로 발돋움한 문희라와 윤준호, 새롭게 합류한 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와 첫 주연을 맡은 강민수가 대학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난 프로덕션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대니 역의 정민과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샌디 역의 이지윤,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케니키 김보선 등도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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