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신승훈(사진 = SBS)
가수 신승훈의 절친 김민종이 그의 연애관을 폭로했다.
4년 만에 새로운 앨범과 함께 돌아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21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3년간의 음악 인생뿐만 아니라 싱글 라이프를 모두 공개한다.
가요계 대표 노총각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직까지 결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훈은 자신이 결혼 안한 이유에 대해 “고쳐야 될게 많다”고 스스로 고백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든걸 포기할 자신이 있다”고 선언했다.
이에 신승훈의 절친인 배우 김민종은 깜짝 출연해 “눈높이가 정말 높다”며 그가 결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폭로했다.
김민종은 또 “신승훈이 딱 한 번, 어떤 여자 연예인을 보고 예쁘다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