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남자친구 사칭 괴소문에 수년간 시달려

입력 2013-10-20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jtbc)

오현경이 수년간 괴소문에 시달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오현경은 20일 방송되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의 녹화에서 "얼굴도 본 적 없는 한 남자 때문에 수 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잠시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떤 남자가 자신이 오현경의 남자친구이고 현재 미국 생활까지 뒷바라지 해 주고 있다며 괴 소문을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인이 그 사람을 찾아내 따져 물었더니,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말로만 그런 건데 나쁠 거 없지 않냐'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연을 들은 이은희는 "나 역시 나를 사칭하는 팬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며 "4,5년 전쯤 자신을 '이병헌 동생 이은희' 라고 사칭하고 다닌 여성 때문에 지인들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같은 미스코리아의 인생을 전하는 이 프로그램은 2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99,000
    • +7.27%
    • 이더리움
    • 3,637,000
    • +9.09%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6.79%
    • 리플
    • 860
    • -4.12%
    • 솔라나
    • 221,600
    • +7.21%
    • 에이다
    • 482
    • +4.1%
    • 이오스
    • 672
    • +5.8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3.02%
    • 체인링크
    • 14,610
    • +7.27%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