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집부자’ 277채 소유…100채 이상도 18명

입력 2013-10-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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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주택을 많이 소유한 '집부자'는 경기도 김포에 사는 박모 씨로 277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현승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 과세를 근거로 2주택 이상 소유자는 모두 19만44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주택자는 15만4234명, 3주택자 1만5115명, 4주택자 4761명이었고 5주택 이상 소유자는 2만353명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가장 많은 집을 보유한 사람은 경기 김포시가 주소지인 박모씨로 277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어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모씨가 155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100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모두 18명이었다.

한편 토지의 경우 송파구에 거주하는 박모씨가 345필지의 땅을 보유해 최고 땅부자로 나왔다. 법인 가운데서는 광진구의 P업체가 1976필지로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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