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자체 브랜드 안마의자 출시

입력 2013-10-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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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출시한 자체 브랜드 안마의자 MC-01. 사진제공 코웨이
코웨이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안마의자 ‘MC-0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1년부터 비바체 안마의자 등 전문 안마의자 브랜드 업체의 제품을 자사 방문판매채널을 통해 판매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MC-01은 9개월 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코웨이가 직접 만든 첫 안마의자다.

MC-01은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해 전신을 시원하고 강력하게 마사지 해준다. 스트레칭 모드는 부위별 에어백이 전신을 감싼 상태에서 머리부터 발끝을 당겨준다. 스페셜 모드는 선택한 마사지가 끝나면 30개의 에어백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전신의 혈을 자극,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다양한 신체 사이즈의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맞춤 안마 시스템이 강점이다. 어깨위치 자동감지기능뿐만 아니라 다리길이까지 사용자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안마 종류별 작동센서를 달리해 신체 각 부분에 맞는 최적화된 안마시스템을 구현해냈다. 6개의 마사지 볼과 어깨팔·허리·골반·종아리에서 발바닥까지 전체적으로 30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부위 별 세심한 안마가 제공된다. 코웨이는 기존 생활가전 고객 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해 빠르고 믿을 수 있는 AS(사후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준 코웨이 신상품팀장은 “오랜 연구개발 과정과 깐깐한 품질 검증을 거쳐 만든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 생활에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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