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북항 오일허브사업 ‘투자합의서 기본원칙’ 체결

입력 2013-10-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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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세계 최대 상업용 탱크터미널 서비스업체인 보팍(Vopak) 및 에쓰오일(S-OIL)과 함께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사업 합작법인(JVC) 설립을 위한 ‘투자합의서 기본원칙(JVA-P)’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합의서 기본원칙에선 울산 북항사업 합작법인의 지배구조, 참여사 역할 등을 포함하고 있고 기본설계ㆍ마케팅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이날 투자합의서 기본원칙 체결로 향후 국내외 추가 참여사들과 투자합의서 연내 체결 및 합작법인 설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팍과 진행 중인 터미널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등에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올 3월부터 820만배럴 규모의 여수터미널를 상업운영하고 있다. 후속사업으로 울산 신항만 북항 지역에 약 990만배럴 규모의 석유제품 저장시설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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