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지엔콤
임형주는 지난 12일 저녁 개그우먼 김미화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오픈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겸 카페인 카페 호미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서 임형주는 자신의 대표곡과 히트곡들 및 오페라 아리아, 예술가곡, 한국 가곡 등 총 6곡의 노래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여러 계층과 연령대의 다양한 이들에게 ‘팝페라의 매력’을 선보인 임형주는 관객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3곡의 앙코르곡을 부르기도 했다.
임형주는 카페 호미의 예농문화 발전과 ‘순악질의 FFM’운동에 동참하고자 이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과 이날 카페에서 판매한 자신의 앨범(CD) 판매수익금 모두를 카페 호미에 기부했다.
한편 임형주는 다음달 3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세계데뷔 10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온리 보이스(Only Voice)’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