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사진 = Mnet)
박시환이 제 기량을 발휘하며 호평을 들었다.
1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8의 ‘스페셜 땡스 투’ 미션이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가장 고마운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해 경연에 나섰다.
이날 박시환은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불러주고 싶다”며 김사랑의 ‘Feeling(필링)’을 선곡해 록으로 편곡,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 후 이승철은 “한 칼 품고 있는 보컬이 오랜만에 나왔다. 송곳날 하이톤 오랜만에 나왔다”며 88점을 줬다.
윤종신은 “고음 때 샤우팅 톤이 얇아진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라이브에서 가성을 말끔히 냈다”며 91점을 줬다.
이하늘은 “박시환은 나한테 물음표였다. 오늘 깨달았다. 이 친구가 부르면 노래가 슬프게 바뀌는구나. 그런 재주가 있다. 고음은 보완해야 한다”며 83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