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한국 채권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는 한국 채권을 비롯해 인도 채권과 루피·말레이시아의 링깃 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인도의 무역수지 적자가 줄면서 통화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말레이시아 링깃은 중국의 경제 성장과 원자재 리플레이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리플레이션(reflation) :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심한 인플레이션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