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MBA는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입력 2013-10-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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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LBS)이 세계 최고의 경영전문대학원(MBA)에 꼽혔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보스는 2년 과정의 세계 MBA를 2008년 졸업한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연봉과 졸업 후 5년 동안의 연봉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했다.

포브스의 조사 결과, 런던비즈니스스쿨 졸업생들의 2006년 평균 연봉은 7만7000달러였지만 2012년 평균 연봉은 21만4000달러로 올랐다. 졸업생의 90%는 졸업 이후 3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했다.

싱가포르국립대(NUS) 비즈니스스쿨이 2위에 올랐다. 3~5위에는 홍콩 과학기술대학(UST)·영국의 맨체스터 비즈니스스쿨·스페인의 나바라대학의 IESE 비즈니스스쿨이 차지했다.

멕시코 IPADE 경영대학원을 비롯해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CEIBS)과 스페인 ESADE 경영대학원·프랑스의 HEC파리·캐나다 요크대학의 슐릭 비즈니스스쿨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포보스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MBA들이 빠졌고 중국·싱가포르·홍콩 등의 아시아 MBA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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