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 7283만대 예상 ‘매수’-대신증권

입력 2013-10-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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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7283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LG이노텍을 포함한 3분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각각 5.7%, 46.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예상대비 낮은 이유는 마케팅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통신(MC)부문의 영업이익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환경은 LG전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며 “2위권인 노키아, 블랙베리, HTC 대비 LG전자의 하드웨어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LG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7283만대로 전년대비 42.1% 증가할 것”이라며 "HA 및 AE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HE(UHD TV 비중 확대) 및 MC(프리미엄급 비중 확대) 부문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해 내년 영업이익은 1조 901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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