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보석 옥수수-180kg 괴물 오징어 보다 20km 높이 빌딩 ‘눈길’

입력 2013-10-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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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보석 옥수수 vs 180kg 괴물 오징어 vs 20km 높이 빌딩

▲온라인 커뮤니티

유리 보석 옥수수와 180kg 괴물 오징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해외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상초월 초고층 빌딩의 높이는 12.4마일(약 20km)에 이른다.

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는 과학자들과 닐 스티븐슨 등 SF 작가들의 원탁회의인 과학과 상상력 센터 (CSI)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가 운영하는 이 단체는 과학자들의 꿈과 SF 작가들의 상상력을 모두 만족시켜 줄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일까. 20km 높이 빌딩도 CSI에서 탄생한 아이디어 중 하나다.

문제는 성층권 아래 부분까지 가닿는 이 빌딩 건설이 가능할 지 여부다. 닐 스티븐슨과 함께 작업을 한 애리조나 대학교의 구조 엔지니어는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재료와 기술을 이용하면 충분히 지어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의 가장 큰 난관은 바람이다. 바람이 없는 환경이라면 당장이라도 지을 수 있지만 20km 높이 빌딩이 제트기류에 빈번히 부딪히는 상황을 상상하면, 이 프로젝트는 충격적일 정도로 어렵다.

유리 보석 옥수수와 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를 접한 네티즌은 “유리 보석 옥수수-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 인간은 정말 대단하다”,“유리 보석 옥수수-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 빌딩 건설 가능하지 않을까”,“유리 보석 옥수수-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 완전 대박”,“유리 보석 옥수수-20km 높이 빌딩 프로젝트, 너무 멋지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 보석 옥수수는 오클라호마 출신의 찰스 바네스라는 농부가 옥수수 이삭의 색깔을 발견하면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실제로 옥수수 모양은 알록달록 보석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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