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다운로더 캠페인(사진=뉴시스)
영화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인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5주년 기념식이 5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KNN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위원장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 등이 참석하며, 류승룡,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역시 무대에 오른다.
굿 다운로더는 2009년부터 영화계가 영상산업을 악화시키는 콘텐츠의 불법 다운로드를 막자는 차원을 넘어서 합법 다운로드를 권장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행사 기간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안성기, 박중훈 등은 5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모아 캠페인에 참여한 굿 다운로더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