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두 번째 배틀 결과는? 박진영-윤종신-이현도 출동

입력 2013-10-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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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IN' 예고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에 심사위원 드림팀이 등장한다.

4일 공개된 ‘WIN’ 7화 예고 영상을 통해 총 3번의 배틀 중 두 번째 배틀 무대를 심사하게 될 심사위원이 박진영과 윤종신, 이현도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다. 박진영은 SBS ‘K팝 스타’, 윤종신과 이현도는 각각 Mnet의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를 통해 촌철살인 심사 평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세 사람은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날카로운 심사 평으로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양현석 대표의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탄탄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중 대중의 마음을 끄는 두 번째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WIN’의 두 번째 배틀은 이날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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