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의 국내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트랜치코트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크로커다일레이디 트렌치코트 3종은 일상 생활과 모임, 비즈니스 미팅, 야외 활동 등 상황과 스타일에 따라 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페미닌 스타일 트렌치코트는 올 가을 유행 컬러인 버건디를 활용했다. 자칫 과감해 보일 수 있는 컬러를 퀼트 패딩 소재와 결합해 우아한 느낌을 주어 각종 모임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화 할 수 있다. 가볍지만 따뜻한 소재로 초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다. 트위드 원피스와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베이지 컬러의 클래식 트렌치코트는 더블 버튼, 벨트, 라펠이 달린 칼라 등 트렌치코트의 정석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코튼과 폴리에스테르를 믹스한 소재로 광택감을 표현 해 세련된 느낌이 배가 되고 있다. H라인 스커트와 매치해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웃도어 스타일 트렌치코트는 디자인은 활동성이 용이한 편안한 스타일로, 컬러는 톤다운 된 그린으로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구김이 가지 않으며, 허리 라인을 잡아주어 라인감은 유지해 준다. 몸에 붙는 블랙 상하의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신혜정 디자인실 이사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트렌치코트는 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위해 아이템별로 디자인과 컬러에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