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선천적 치아 이상 환자에 의료비 지원

입력 2013-10-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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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선천적 치아 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에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SK케미칼이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은 우진학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 어린이에게 처음 의료비를 지원한 이후 두번째 대상자로 오산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선정했다.

이 학생은 선천적으로 아랫니 두개가 나지 않아 치아를 심고 교정을 해야 하지만 비용의 문제로 아직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턱 관절의 이상이 생겨 어깨가 서서히 굽어지고 있는 등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SK케미칼은 치아 치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키로 했으며,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3년 간 순차적으로 치료가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SK케미칼은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위한 적극적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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