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피토 영향 등 일기예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늘 오후 서쪽지방부터 점차 개면서 저녁 무렵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예보됐다.
비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전날보다 3~4도 정도 낮겠다. 서울 23도, 청주 대전 24도, 대구 27도로 예상된다.
개천절인 3일 아침 서울 기온은 11도, 금요일은 10도로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호 태풍 피토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오는 주말쯤 한반도에 직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