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주택용 태양광 설비 대여사업자 선정

입력 2013-10-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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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아이비, 한화63시티, 전남도시가스 등 3개 컨소시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1일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사업 시행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부 보조금으로 주택용 태양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과 별도로 대여사업자가 태양광설비 설치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을 지는 태양광 대여 사업이다.

대여사업 시행자는 재원조달 능력, 경영상태, 설비 대여료 적정성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에스이아이비 컨소시엄, 한화63시티 컨소시엄, 전남도시가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소비자에게 대여기간 동안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전문시공기업간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월평균 550kWh 이상을 사용하는 가구이며 시범사업 설치완료 기한은 오는 12월16일까지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 계획에 따라 선정된 대여사업자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최대 2000가구까지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을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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