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들이 24일 89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전년도 법인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8900장으로 구매,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가스공사 전국 4개 LNG생산기지 인근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 쉼터의 식자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하는 포인트를 전액 사회에 환원, 현재까지 금액은 총 3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빈곤 가구 및 취약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벽체 단열, 바닥 난방, 창호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열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약 80억원이 지원됐다.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연간 1억5000만원의 성금을 활용, 사회복지단체와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돕는 한편 수원역에서 5년째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