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5일 베이직하우스가 의료 업종 가운데 가장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현재 주요 투자 포인트인 중국 법인의 매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3%이상 성장해 원화 기준 9.8%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9월에만 20%이상의 매출 성장이 나타나 영업이익 개선 여력이 충분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기저 효과로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예정인데 실적 개선 추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국내 부문 역시 9월 이후 5%이상의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15.5%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