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리자오싱 중국 공공외교협회장과 환담

입력 2013-09-24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박삼구(사진 오른쪽)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방한중인 리자오싱(사진 왼쪽)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과 만나 한중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리자오싱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과 환담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박삼구 회장이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방한 중인 리자오싱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과 만나 한중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리자오싱 회장은 이날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공공외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과 수교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라며 “앞으로 한-중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리자오싱 회장은 1995년부터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주미대사를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외교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국 공공외교협회장,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회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위원을 맡고 있다.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박삼구 회장은 그동안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측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중국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청소년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2,000
    • -1.27%
    • 이더리움
    • 3,479,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81,100
    • -2.57%
    • 리플
    • 728
    • -1.22%
    • 솔라나
    • 236,900
    • +1.76%
    • 에이다
    • 483
    • -3.98%
    • 이오스
    • 649
    • -2.84%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3.29%
    • 체인링크
    • 15,590
    • -6.14%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