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회공헌활동] 삼성증권, 임직원 강사 참여 ‘청소년 경제교실’ 개설

입력 2013-09-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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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경제교실을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조직해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2005년부터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총 15만명 이상이 교육을 받았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산의 경제, 소비의 경제, 저축과 투자 등 살아있는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증권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회사에서는 관련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경제놀이터, 경제아카데미, 화폐발달, 용돈관리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총 5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조직해 전국 단위의 교육 보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YAHO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경제교육 멘토로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또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여러 협력관계를 통해 참가 아동과 기관, 자원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 한국리더십센터 전주교육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경제교육협회 등과 협력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사적으로 131개 봉사팀을 운영해 매달 홀몸노인 지원, 소년소녀 가장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하고 각 지역의 정부기관, 비정부기구(NGO)와 협력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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