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연준 의장 지명 임박했나?…연설일정 전격 취소

입력 2013-09-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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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 부의장.블룸버그

자넷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이 다음 달 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연설을 취소해 벤 버냉키 의장 후임으로 지명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뉴욕 경제인 클럽은 지난 20일 이메일 성명에서 “옐런 부의장의 연설 일정이 재조정될 것”이라면서 “연설 회동 참석 티켓 값은 환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정 변경 사유와 관련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옐런의 이번 연설 취소는 백악관 보좌관들이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 옐런을 거명하며 차기 연준 의장 임명 청문회를 준비해주도록 요청했다고 복수의 상원 민주당 관계자가 전한 시기와 비슷하다.

이와 관련 이르면 내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옐런을 차기 의장으로 지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버냉키 의장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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