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출연 배우 신 모씨, 폭행 혐의 입건 '충격'

입력 2013-09-18 12:47 수정 2013-09-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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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출연 신 모씨 폭행

(사진제공=뉴시스)
MBC '동이'에 출연한 배우 신 모(36)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SBS E!뉴스는 신 씨가 지난 16일 새벽 3시께 경기도 안양 평촌의 한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신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의 남녀 종업원 2명과 회식을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여성 정 모씨 일행과 시비 끝에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붙잡힌 신 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안양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신 모씨 측과 피해자 측의 진술이 서로 다른 상황"이라며 "신 모씨는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피해자 측은 신 모씨의 폭행 사실과 함께 처벌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 동안경찰서는 "해당 음식점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신 씨가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모씨는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데뷔해 드라마 '동이'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동이 출연 배우 신모씨 입건 소식에 네티즌은 "동이 출연 배우, 신모씨 누구길래" "동이 출연 배우, 누굴까" "동이 출연? 금방 신성 털리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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