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키프로스 구제금융 8470만 유로 집행 승인”3

입력 2013-09-17 0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이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8470만 유로의 집행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MF·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 등 ‘트로이카’ 채권단이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조건 이행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키프로스 정부는 금융 부문의 안정을 위한 각종 조처를 하고 재정 운용 목표를 달성했으며 구조 개혁에도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됐다.

앞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지난 13일 키프로스에 대한 15억 유로의 집행을 승인했다.

트로이카는 지난 3월 키프로스에 100억 유로의 추가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재원은 IMF가 10억 유로를, 유로안정화기구(ESM)가 90억 유로를 분담했다. IMF는 지난 5월 1차분 8580만 유로를 지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26,000
    • +4.71%
    • 이더리움
    • 3,19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47%
    • 리플
    • 731
    • +2.09%
    • 솔라나
    • 182,100
    • +3.64%
    • 에이다
    • 466
    • +2.19%
    • 이오스
    • 671
    • +3.7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58%
    • 체인링크
    • 14,320
    • +2.51%
    • 샌드박스
    • 345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