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산업재 지주회사 저평가 탈피중” - 현대증권

입력 2013-09-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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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PBR 0.3배에서 0.5배, NAV대비 할인율이 50%를 넘는 일진홀딩스, 진양홀딩스, 코오롱, 한진중공업홀딩스, 한진해운홀딩스 등 중소산업재 지주회사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앞서 언급한 중소형 산업재 지주회사들은 핵심 상장 자회사 주가 상승률 대비 덜 올라 키 맞추기가 진행중”이라며 “또 현재 논의중인 상법 개정안이 의결권과 경영권 투자 접근을 가능케 해 상장 자회사 대비 시가총액이 월등히 적은 이들 기업에 새로운 투자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일진홀딩스와 코오롱은 턴어라운드 되는 비상장 기업이 히든 밸류이고, 진양홀딩스는 고배당 매력과 저 PER주로서 투자매력이 높다는 것.

전 연구원은 “한진중공업홀딩스와 한진해운홀딩스는 자회사 상승률과 키 맞추기가 진행중이라 매력적”이라며 “실제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진중공업 외에 연간 250억원의 순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100% 보유 비상장자회사들이 히든 밸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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