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인테리어]KCC, 유해물질 최소… 집안에 숲을 담다

입력 2013-09-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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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발생 억제 향균 기능, 호흡기 약한 아이 ‘맞춤제품’

▲KCC는 가을 인테리어철을 맞아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CC의 센스 와이드 우드 제품. (사진=KCC)

KCC의 가을 인테리어는 ‘숲’을 닮아 있다. KCC는 실제 숲에 들어온 듯한 실내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페인트·바닥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인 ‘숲’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 제품은 KCC의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다. ‘숲으로’는 보다 쉬워진 작업성과 친환경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숲으로 웰빙’은 최첨단 기술인 나노 입자를 이용해 낙서가 쉽게 지워지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g) 기능과 탁월한 항균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최고급 인테리어용 페인트다. 또 ‘숲으로 라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및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하지 않는 저취형 제품으로 작업성 및 외관이 우수한 인테리어용 수성 페인트다. ‘숲으로 멀티멜’은 유해물질 및 중금속 등의 함유와 방출을 최소화한 수용성 에나멜 DIY용 페인트다.

‘숲으로’는 수성 페인트 전 제품군이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유해물질이 전혀 없고 포름알데히드 분해, 원적외선 발생, 항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성인에 비해 취약한 어린이의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해 놀이터, 어린이집 등의 도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최고의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숲으로’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수성 페인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능을 인정받았다.

‘숲’을 테마로 한 바닥재도 인기다. KCC가 최근 선보인 친환경 바닥재 ‘숲 황토 순’ 뽀로로 바닥재는 4.5mm의 두께로 고탄력 발포층을 적용해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한 대기업 건설사의 시험 결과에 의하면 일반 콘크리트 대비 약 24데시벨(dB)의 소음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제품은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 안전기준’ 고시에 따라 프탈레이트계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한 건강한 바닥재로 어린이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KCC의 ‘숲 그린’, ‘숲 황토향’, ‘숲 황토순’ 등 PVC 바닥재 3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바닥재의 프탈레이트 가소제 기준치인 상부층 1.5% 이하, 하부층 5.0% 이하 기준을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KCC 관계자는 “KCC의 가을 인테리어용 건축자재는 편안하고 휴식공간인 집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며 “친환경 기능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성으로 소비자들이 숨쉬고 생활하는 실내 공간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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