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일본 쇼핑몰 호스팅 시장 2년 연속 1위

입력 2013-09-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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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은 일본법인 ‘GMO메이크샵’의 올해 2분기 고객사 매출액이 259억엔(약 280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7년 만인 지난해 1분기에 처음으로 일본 EC호스팅 시장 내 고객사 매출총액 1위를 차지한 이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2분기 고객사 매출액은 전년동기(236억엔) 대비 9.7% 성장한 규모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현재 GMO메이크샵은 525개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이는 동종 업계 내 가장 많은 규모”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본 EC호스팅 시장 1위를 자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샵은 2005년 일본 IT기업 GMO인터넷 그룹과 자본제휴로 GMO메이크샵을 설립했다. 현재 약 2만2000개의 상점들이 GMO메이크샵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쇼핑몰로는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공식 쇼핑몰과 푸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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