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화 청장 “창조경제는 기술혁신으로 새 산업·일자리 만드는 것”

입력 2013-09-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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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주최로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노비즈협회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이 창조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청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언론 브리핑 자리에서 한 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은 새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창조경제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데 중소기업이 가장 앞장서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들의 개술개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기술혁신 기업의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열고, 금융·투자 전문가들이 모여 중소기업의 금융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전 행사와의 차이를 설명했다.

한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R&D(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예산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개발된 신기술 제품이 무대를 넓혀 가도록 해외시장과 국내조달 시장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청장은 또 “국내 중소기업의 수준이 세계 수준에 이르렀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중소기업인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는 정흥원 국무총리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혁신상·유공자표창 행사가 진행됐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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