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린스턴대, 연례대학평가 1위

입력 2013-09-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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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명문대학에 프린스턴대가 꼽혔다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월드리포트가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이날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졸업률·평판·학교 재정 등 주요 평가 지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대학 부문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는 2위, 예일대가 3위에 선정됐다. 이들 대학의 3강 구도는 지난 5년 연속 유지됐다.

‘빅3’ 다음 10위까지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4~5위에는 컬럼비아·스탠퍼드·시카고가 차지했다. 듀크를 비롯해 매사추세츠공대(MIT)·펜실베이니아·캘리포니아공대(칼텍)·다트머스가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외에 존스홉킨스·노스웨스턴·브라운·워싱턴(세인트루이스)·코넬·밴더빌트·라이스·노트르담·에모리·조지타운·UC버클리가 20위 안에 들었다.

학부중심대학(리버럴아츠 칼리지) 부문에서는 윌리엄스가 5년 연속 단독 1위에 올랐다. 앰허스트와 스워스모어는 각각 2, 3위에 꼽혔다.

대학원 평가 결과, 경영대학원(MBA)은 하버드와 스탠퍼드가 공동 1위에 선정됐다. 펜실베이니아(와튼)·MIT(슬로안)·노스웨스턴(켈로그)이 최상위권에 포함됐다.

법학대학원(로스쿨) 1위는 예일로 부동의 선두를 고수했다. 이어 하버드·스탠퍼드·컬럼비아·시카고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공과대학원은 MIT가 1위로 꼽혔고 스탠퍼드·버클리·칼텍·카네기 멜론·조지아공대가 뒤를 이었다.

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 부문은 하버드·스탠퍼드·존스홉킨스가 꼽혔고 진료 부문은 노스캐롤라이워싱턴(시애틀)·오리건 순으로 전년과 순위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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